16.01.06 Memo – 대상(001680)

하지만 보통 사람이 약효를 빨리 보려고 오른쪽으로 누울 필요는 없다.

그러니 오른쪽으로 누우면 위 속 액체가 십이지장으로 쏟아져 들어가기 더 쉽다.오른쪽으로 누우면 바로 앉을 때보다 위 배출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.

물을 마시고 누울 때 왼쪽으로 누우면 장으로 더 천천히 내려가고 오른쪽으로 누우면 더 빨리 내려간다.하지만 보통 사람이 약효를 빨리 보려고 오른쪽으로 누울 필요는 없다.이렇게 되는 것은 위의 구조와 중력 때문이다.

약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여 알약이 식도점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킬 위험이 커진다.건강상 이유로 누워 있어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약을 먹고 나서 왼쪽보다 오른쪽으로 누워있는 게 나을 수 있다.

설탕물처럼 열량을 지닌 액체를 마시면 장에서 이를 감지하여 위 배출 속도를 조절한다.

약 먹은 후엔 눕지 않는 게 좋다.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왼쪽으로 눕는 게 최악인데 이 경우 흡수가 매우 느려져서 100분까지 소요될 수 있기 때문이다.

[중앙포토] 자세에 따라 위에서 장으로 내용물이 배출되는 속도가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국회 본회의가 열릴 때마다 언론에 주목받는 인물도 여당 지도부가 아닌 한동훈 장관이었다.

오죽하면 ‘한동훈 도어스테핑이라 불렸겠나.국민의힘 입장에선 너무나 당황스러운 결과였다.